안녕하세요, 바쁜 HRer를 위한 지식레터, toby입니다.
2025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3분기가 지나고, 이제 마지막 분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그동안 그래버HR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올해 뉴스레터를 통해 ‘채용과 조직문화 진단을 어떻게 더 실질적인 전략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함께 고민해왔습니다. 오늘은 추석을 맞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두 가지 콘텐츠를 다시 소개드리고, 최근 HR 현장에서 주목받는 흐름과, 그래버HR의 새로운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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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콘텐츠, 다시 만나보세요
1️⃣온보딩 체크리스트
신입 구성원의 이탈을 줄이기 위해서는, 채용 이후 첫 3개월의 온보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체크리스트는 단순한 일정표가 아닌, 입사 전부터 90일 이후까지 ‘무엇을 놓치기 쉬운가’, ‘무엇을 먼저 챙겨야 하는가’를 실무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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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및 서류부터 IT 셋업까지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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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메시지, 팀 소개, 첫 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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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제도, 피드백 미팅, 90일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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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적응과 심리적 안전감을 위한 구조 설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높았던 자료이기도 합니다. 실제 고객사의 내부 온보딩 매뉴얼에 활용되었다는 후기도 전해졌어요. 😊
👉온보딩 체크리스트 바로가기
- 직원 온보딩 체크 리스트
- 개발자 온보딩 체크 리스트
- 관리자 온보딩 체크 리스트
- 신입사원 교육 체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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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직문화 진단, 왜 자꾸 눈길이 가는 걸까요?
올해 뉴스레터에서는 채용과 조직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뤄왔습니다. 컬처핏 기반 채용 전략, 퇴사율을 줄이는 구조화된 인터뷰, 그리고 실무자의 판단력을 돕는 데이터 기반 면접 가이드, 조직문화 진단 트렌드까지... 그런데 흥미롭게도, 가장 높은 클릭률과 재방문을 기록한 콘텐츠는 ‘조직문화 진단’ 관련 자료였습니다. 채용이 잘 되더라도, 구성원이 오래 머무르고 성장하는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곧 다시 채용을 반복하게 되죠. 그래서일까요? 요즘은 많은 기업들이 “우리 조직의 문화는 어떤 상태일까?”라는 질문을 더 자주, 더 진지하게 던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글로벌 리포트 한 편을 간단히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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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tate of the Global Workplace 2025 repoert
📊 Gallup 2025 글로벌 직장 보고서 요약
Gallup은 매년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참여도(Engagement)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년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조직 몰입도는 전 세계적으로 하락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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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직원 참여도: 21% (2023년 23%에서 2%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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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평균: 31%, Best-practice 조직: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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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참여도: 관심 높음 14%, 중간 62%, 관심 낮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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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여로 인한 글로벌 생산성 손실: 연간 4,38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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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성원이 몰입할 경우, GDP 9% 성장 가능성
몰입의 수준은 단지 문화적 지표를 넘어서, 기업의 성과, 생산성, 성장 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 진단 방식도 함께 바뀌고 있어요
보고서에서 강조하는 변화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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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회 조사 → 펄스 서베이 기반 실시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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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균값 분석 → 관리자 중심 몰입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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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설문 → 하이브리드 환경에 맞춘 정서적 연결 측정
특히 원격 근무자의 74%가 긍정적인 리더십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물리적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리더의 피드백 구조와 정서적 연결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겠지요.
📥 Gallup 2025 글로벌 리포트 보기
🔔 Coming Soon: 펄스 서베이 기능
그동안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셨던 그래버HR의 펄스 서베이 서비스, 올해 안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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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이고 간편한 조직 건강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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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코멘트 자동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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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구성원 인식 차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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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조직 컨디션 진단
지금 이 시점에서 필요한 조직문화 진단의 새로운 기준, 그래버HR이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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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추석은 풍성한 수확과 감사의 계절입니다. 그래버HR은 올해 많은 기업들과 함께 데이터와 AI 기술로 ‘감’이 아닌 ‘확신’을 제공하는 채용과 진단을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컬처핏을 통한 성공적인 채용 사례, 조직문화 진단을 통한 리더십 피드백 설계, 그리고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지는 구조들… 4분기에도 그래버HR은 여러분의 조직이 더 나은 문화를 만들고, 최적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oby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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