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레이비랩의 Toby입니다. 😊
바쁜 HR 담당자분들을 위해 채용, 조직문화, 인사 전략 등과 관련된 최신 연구와 인사이트를 정리한 뉴스레터를 보내드립니다.
최근 채용 시장에서는 단순한 스펙 검증을 넘어, 조직문화와의 적합성(Culture-fit)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컬처핏 검증이 왜 중요한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약간의 마케팅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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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에서부터 직원 경험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최근 직장인들은 "회사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조직의 성장보다 개인의 성장"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퇴사를 쉽게 결정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도널드 설 MIT 슬론경영대학원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해로운 조직문화는 보상보다 10배 이상 퇴사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단순히 채용을 구조화된 프로세스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동기와 조직 적합성을 고려한 채용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공채 기업 대상 조사에서도 컬처핏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규모별 컬처핏 확인 비율은 대기업(64.7%), 중견기업(48.9%), 중소기업(50.4%)로 조사되었으며, 컬처핏 확인 방법은 면접(62%)이 가장 많았고, 자기소개서(25.4%), 자료체크(7.8%), 문답작성(4.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컬처핏 확인을 위한 면접관의 직책을 보면, 현업의 리더(59.6%)가 가장 많았으며, 인사담당자(21.1%), MZ세대 직원(14.8%), CEO(4.5%)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92%의 기업이 컬처핏에 맞는 지원자를 채용하는 것이 퇴사율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으며, 65.8%의 기업이 향후 채용 과정에서 컬처핏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출처: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27941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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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핏을 확인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면접
- 당신이 선호하는 일하는 방식(또는 워크 스타일)이 있나요?
- 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직장은 무엇인가요?
- 왜 우리 조직에서 일하고 싶으신 가요?
- 채용 과정에서 당신이 경험한 우리 조직의 문화를 설명해주세요. 이러한 조직 문화에서 일한다면 당신은 성과를 잘 낼 수 있나요?
- 우리 조직이 더 나은 모습으로 일하기 위해서 적용할 만한 사례가 있나요? 당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조직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 이전 직장에서 컬처핏이 맞지 않았던 경험이 있었나요? 왜 그랬는지 말씀해주세요.
-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 중 어떤 근무가 협업에 더 효과적이라 생각하나요?
- 수평적 구조의 조직과 계층적(수직적) 구조의 조직 중 더 선호하는 쪽은?
- 팀 간 협업과 개별 성과 위주의 업무 중 선호하는 쪽은?
- 당신에게 직장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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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함정: 인지편향성과 주관성
앞서 면접에서 컬처핏을 확인할 수 있는 면접 질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하지만 과연 면접만으로 컬처핏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사람마다 조직문화에 대한 기준이 다르고, 면접관이 느끼는 컬처핏 역시 주관적일 수밖에 없기 대문에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요원해보입니다. 왜냐하면 면접 과정에서는 면접관의 인지편향과 주관성이 개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첫인상 효과(halo effect), 유사성 편향(similarity bias) 등이 작용하면 지원자의 실제 컬처핏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겟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객관적 데이터로 확인하는 Culture-fit: 그래버HR
그래버HR은 AI 기반의 컬처핏 진단 도구로, 지원자와 조직의 문화적 적합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여 보다 객관적인 채용 결정을 돕습니다. 기존의 주관적인 평가 방식과 달리, 정량적 데이터를 통해 지원자의 가치관과 조직문화의 적합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버HR의 Culture Framework는 기업의 Culture-deck을 81가지로 세분화하고 AI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별 Culture-deck을 만든 뒤에 진단을 통하여 컬처핏을 확인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래버HR을 통해서라면 위 질문의 8번, 9번과 같은 항목들은 면접에서 묻지 않아도 진단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죠. (아래 사진은 진단 결과 중 업무 성향과 사고 및 소통 방향에 대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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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버HR 도입결과: 퇴사율 72.8% 감소
그래버HR을 도입한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의 컬처핏 검증을 통해 채용 과정에서의 실수를 줄였고, 조직과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여 결과적으로 퇴사율과 리텐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국내 중견 미디어 그룹의 공채에서 3년간 공채에서 그래버HR을 통해 컬처핏을 확인한 결과 퇴사율이 감소한 사례를 도식화 한 것인데요, 대표이사, 경영진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 결과 3년간 공채를 통해 입사한 30명 중 단 1명도 퇴사자가 없었습니다.(연간 퇴사율 72.8% 감소는 해당 직무 전체 기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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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핏 검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조직과 지원자 간의 적합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채용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조직의 성장과 직원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기반의 컬처핏 검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채용 전략을 마련해보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레이비랩 Toby 드림
[도입문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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